정세균 국무총리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한을 앞두고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찾는 일이 중요한 과제라며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어제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원계와 여행업계를 비롯해 공연예술계와 외식업계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은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번 주말까지인데 연장 여부에 대한 정부의 고민이 크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일상과 방역의 균형과 조화를 찾는 일이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, 생활방역체계로 전화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사회 대표 등이 참여하는 생활방역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관련한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세균 총리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점을 연장할지에 대해 이번 주 후반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700152257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