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송파구 교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국 교회에 내려졌던 방역강화조치가 해제됩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과 일상의 균형을 찾기 위해선 전면적 방역강화조치보다는 지역이나 위험 요인에 별로 강약 조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] <br />지난주부터 국내 발생 환자가 다소 줄어드는 추세였다가 며칠 사이에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수도권, 교회 등을 대상으로 한 방역 완화조치와 맞물려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전면적 방역 강화조치만으로는 일상과 방역의 균형을 찾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. <br /> <br />전국적 제한보다는 권역별·지역별 제한, 위험요인별 평가에 따른 강약 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정부의 방역정책 방향을 국민들께서 이해해 주시고, 이런 상황일수록 언제 어디서나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240921440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