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서 동양인 여성 2명 인종차별 폭행당해<br /><br />아시아 여성 2명이 호주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인종차별 발언과 함께 폭행을 당했습니다.<br /><br />싱가포르 언론은 지난 15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출신 여학생이 멜버른 시내 중심가를 걸어가다 현지 여성들에게 봉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호주 경찰에 따르면 백인 여성 2명이 아시아에서 유학온 여학생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를 반복하며 욕설을 내뱉고,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호주 경찰은 멜버른에 사는 21세 여성을 사건 용의자로 기소했으며 현장에 있던 다른 여성의 신원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