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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특수단, 기재부·행안부·인사혁신처 압수수색..."특조위 조사 방해 의혹 관련" / YTN

2020-04-22 3 Dailymotion

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, 인사혁신처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인사나 예산에 영향을 줬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압수수색은 지금도 진행 중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오늘 오전부터 정부세종청사에 검찰과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압수수색 대상은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 행정안전부 경제조직과, 인사기획관실,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 등입니다. <br /> <br />세월호 특수단은 박근혜 정부 당시 정부·여당이 세월호 특조위 조사 활동을 방해했다는 고발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해당 부서 협조 아래 지난 2014년 이후 세월호 특조위 활동 관련 내부 문건 등을 확보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정부 부처가 세월호 특조위 인사나 예산에 영향을 준 사실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특수단은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정부 관계자 등도 차례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6일 조대환 전 특조위 부위원장을 소환한 데 이어, 어제는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박근혜 정부가 조직적으로 특조위 활동을 방해하고 강제로 해산했다며 조 전 부위원을 비롯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, 조윤선 전 정무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조위 조사 방해 의혹뿐 아니라 세월호 항적 자료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수단은 어제 기본적인 자료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세월호 AIS 항적 자료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YTN 박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21151006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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