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정유업계 사정도 안 좋습니다. <br /> 연일 폭락하는 국제유가에 제품은 팔리지 않고 계속 쌓이다보니 기름을 저장할 공간조차 부족하다는데요. <br /> 정부는 세금 납부를 유예해주기로 했지만 업계는 이정도론 턱도 없다는 반응입니다. <br /> 이상주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「 바다 한 가운데 떠있는 유조선.<br /><br /> 최근 국내 정유사들이 수입한 원유를 유조선에 그대로 놔두고 있습니다.」<br /><br /> 코로나19로 수요가 대폭 줄어 기름이 남아돌면서 더이상 저장할 공간이 없기 때문입니다. <br /><br /> 보관 비용만 하루 5천만 원인데 이런 배가 사흘에 한 척 꼴로 들어옵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정유사 관계자<br />- "저장공간이 타이트 한 것은 사실이죠. 또 용선료가 계속 누적이 되니까 비용은 계속 추가되고…."<br /><br />「 여기에 국제유가도 연일 대폭락하며 정유업계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.」<br /><br /> 비싼 값에 들여와 싼 값에 팔아야하기 때문인데 공장을 돌릴수록 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