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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잘 치고 잘 뛰고' 2020년 KIA 공격 선봉장은 최원준 / YTN

2020-04-23 4 Dailymotion

지난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프로야구 KIA는 올 시즌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데요. <br /> <br />프로 5년째를 맞는 최원준 선수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 시작과 함께 KIA 1번 타자 최원준이 깨끗한 안타를 쳐냅니다. <br /> <br />유민상의 안타를 틈타 홈을 밟으며 팀의 첫 득점까지 올립니다. <br /> <br />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불리한 볼카운트에서도 침착한 타격으로 우중간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. <br /> <br />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자신을 톱타자로 중용한 윌리엄스 감독을 뿌듯하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4회와 7회에도 안타를 추가한 최원준은 4타수 4안타 1득점, 도루 2개로 만점 활약을 펼치고 7회 교체됐습니다. <br /> <br />[안경현 / 야구해설위원 : 배트 중심에 컨택이 잘되고 있거든요. 자세가 무너지더라도 배트 중심에 맞으면 안타가 될 확률이 높은데 정타가 되니까 그런 부분에서 안타를 쉽게 쉽게 (치고 있습니다.)]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까지 내야와 외야를 오가며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던 최원준은 프로 5년째를 맞는 올해 스프링캠프부터 확 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윌리엄스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전지훈련 내내 중견수 자리를 지키며 주전 경쟁에서 앞서갔습니다. <br /> <br />빠른 발과 강한 어깨, 타격 감각까지 두루 갖춰 올 시즌 중견수와 1번 타자의 중책을 맡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부터 시작된 구단 간 연습경기 두 경기에서 6타수 5안타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최원준. <br /> <br />반등을 노리는 KIA의 공격 선봉장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42319113469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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