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BC 기자 '박사방' 가입시도 정황…경찰 수사<br /><br />성착취물이 유포된 텔레그램 대화방 '박사방'에 MBC 현직 기자가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려 했던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수사당국과 MBC에 따르면,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MBC 기자 A씨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측에 송금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.<br /><br />MBC는 '뉴스데스크' 오프닝에서 앵커를 통해 "A씨가 취재를 해볼 생각으로 70여만을 송금했다고 인정했지만, 운영자가 신분증을 요구해 최종적으로 유료방에 접근하지는 못했다"는 해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MBC는 이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해당 기자를 업무에서 배제한 뒤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