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집값 열 달 만에 하락…코로나·규제 여파<br /><br />아파트, 단독주택 등을 모두 포함한 서울의 집값이 열 달 만에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집값은 3월보다 0.02% 내려 지난해 6월 이후 처음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 사태와 보유세 부담, 대출 중단 등으로 인해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.<br /><br />특히, 이번 조사 기간은 3월 10일부터 4월 13일까지여서 총선 이후 상황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의 조사에서는 4월 서울 강남 3구 아파트값은 0.63% 내려 2012년 1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