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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인종차별 피해 속출...대응 방법은? / YTN

2020-05-01 9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강형식 /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 이후에 우리 국민들이 지금 해외에서 겪고 있는 인종차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유럽 외에도 미국과 다른 국가에서도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데요.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님 연결해서 현재 상황 또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우리 국민에 대한 인종차별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니 안타깝습니다. 실제로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강형식] <br />그렇습니다. 방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해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혐오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범죄 건수가 미국이나 영국, 호주, 독일 등에서 약 18건이 신고됐습니다. 이는 우리 공관에 신고가 되었거나 현지에 보도된 사례일 뿐이고요. 실제 발생한 숫자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가장 심각한 나라는 어디입니까? <br /> <br />[강형식] <br />지금 제가 파악한 신고 건수로 보면 독일이 가장. 미국이 4건, 영국과 호주, 독일이 3건 정도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이 4건, 독일이 3건 모두 18건이 신고가 됐지만 신고하지 않은 사례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을 것 같다는 말씀이신데.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실래요? <br /> <br />[강형식] <br />몇 가지만 사례를 소개해드리면 최근에 독일에서 4월 25일 지난 토요일날 새벽에 우리 국민 유학생 부부가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에 독일 국민으로 보이는 5명으로부터 코로나 파티 등 모욕성 발언과 성희롱 발언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난 4월 29일에는 미국 LA에서 우리 국민 여성에게 한 백인 남성이 유리병을 던지고 욕을 하고 도주하는 사례가 있었고요. <br /> <br />지난 3월 22일에는 호주 번다보그시에서 20대 여성이 10대 청소년 6명으로부터 호주에 코로나를 가져왔다고 얼굴 부위를 폭행당하는 발생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코로나19 방역에 관해서는 사실 우리나라가 모범국가로 알려져 있고 외신을 통해서도 많이 보도되고 있지 않습니까? 그런데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? <br /> <br />[강형식] <br />그렇습니다. 방금 말씀하신 것 같이 우리나라는 개방성, 투명성, 민주성을 바탕으로 초기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선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50117372475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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