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이천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, 과거와 유사한 사고가 되풀이됐다는 점에서 매우 후진적이고 부끄러운 사고였다며, 사고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에서 2008년 냉동창고 화재 사고 이후 안전 대책이 마련됐고 현 정부에서도 대책을 강화했는데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관리 감독 책임까지 분명히 밝히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 또, 대형 화재 가능성이 큰 마무리 공정 상황에 특화한 맞춤형 대책을 포함해 유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한 대책을 관련 부처가 마련해 보고하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지난 주말에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과 관련해서도 지역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큰 피해가 없었다며,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했고 산림청 산불진화대의 정규직화로 전문성이 높아진 게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0416015873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