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선별진료소 감축 검토…"황금연휴 보고 판단"<br /><br />정부가 코로나19 대응에서 핵심 역할을 한 선별진료소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(4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"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른 투입 자원 대비 효용성을 검토할 때가 됐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다만, 황금연휴 기간 야외·사회활동 증가에 따른 영향, 등교 개학 이후 초기 상황 등을 면밀히 지켜보고 판단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선별진료소는 전국 의료기관 377곳을 포함해 모두 638개가 운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