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D-1…초선 당선인 공략 <br />통합당, 모레 원내대표 경선…오늘 후보 등록 <br />국민개헌발안제 ’투표 불성립’으로 폐기 가능성↑<br />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이번 주, 21대 국회 운영을 주도할 새 원내대표를 각각 뽑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결과를 좌우할 초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열었고, 통합당은 후보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은 내일, 통합당 모레 새로운 원내대표 사령탑이 선출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민주당은 원내대표 선거를 하루 앞두고 초선 당선인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10시부터 초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후보자 합동 토론회를 열었는데요. <br /> <br />출사표를 던진 김태년, 전해철, 정성호 의원이 차례로 포부와 비전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이렇게 초선 당선인만 불러 원내대표 토론회를 연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그만큼 이들의 표심이 중요하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사실상 이번 경선 결과는 지역구 당선인의 41%를 차지하는 초선 당선인 68명이 좌우할 것이란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은 모레 경선을 앞두고 오늘 하루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4선 권영세 당선인이 출마를 선언했고, 4선 이명수 의원과 5선 주호영 의원도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김태흠 의원은 부덕의 소치로 출마 뜻을 접겠다며 오늘 출마 의사를 철회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 의원은 이종배 의원과 권 당선인은 조해진 당선인과 각각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경선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 역시 초선이 48%를 차지하면서 경선에 키를 잡고 있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통합당 초선 당선인들은 직접 후보자를 검증하겠다며 토론회를 제안했고 통합당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도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는 '국민 개헌 발안제'를 두고 여야 입장 차가 큽니다. <br /> <br />이를 처리하기 위한 8일 본회의는 열릴 수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열릴 가능성은 큰데 미래통합당이 참석할 가능성은 작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통합당은 8일 본회의 개최에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는데요. <br /> <br />심재철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아침 원내대책 회의에서 8일 본회의 소집에 합의한 적 없다면서, 합의를 번복했다는 건 민주당의 억측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민개헌발안제는 국민 100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 개헌안 발의가 가능하도록 하는 건데, 민주노총이나 전교조 차원에서 동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0612092613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