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WHO, 렘데시비르에 기대감...日 정부도 내일 사용 승인 예정 / YTN

2020-05-06 2 Dailymotion

코로나 백신 연내개발 난제…렘데시비르 ’희망의 신호’ 부상 <br />美 FDA, 지난 1일 ’렘데시비르’ 긴급 사용 승인 <br />길리어드 사이언스사, 12월에 100만 명 분량 제조 계획 <br />세계보건기구,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결과 환영…기대감 표출<br /><br /> <br />렘데시비르. <br /> <br />글로벌 제약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약입니다. <br /> <br />당시 다른 치료제에 비해 효능이 떨어진다는 평가에 따라 치료제로 공식 승인되진 못했죠. <br /> <br />대신 이후 메르스, 사스 등 병원체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같은 계열인 코로나 19 치료제로도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길리어드가 코로나19 환자 39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미국 식품 의약국, FDA는 지난 1일, 긴급 사용 승인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긴급 사용 승인. <br /> <br />정식 사용 허가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. <br /> <br />허가받은 대체 약이나 치료제가 없을 때 연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긴급 사용 승인을 받으면 처방이 가능해집니다. <br /> <br />우리 방역 당국은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(어제) : 렘데시비르의 경우 중증환자로 사용이 한정돼 있고, 따라서 입원기간을 줄이거나 치명률을 낮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대를 하고 있으나, 모든 환자들에게 투약이 가능해서 전파력을 낮춘다든지 그러한 방역대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의 의미는 좀 현재까지는 가지지 못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절박한 상황에선 없는 것보다 낫겠지만, 일반적인 치료제로 쓰긴 어렵다는 설명인데요. <br /> <br />상황이 나아지지 않은 일본은 내일 렘데시비르 긴급 사용 승인을 내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, WHO도 렘데시비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은 박철원 기자의 리포트로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백신의 연내 개발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19 환자들에게 '희망의 신호'가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에볼라 출혈열 치료를 목적으로 연구돼 온 '렘데시비르'가 바로 그것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식품의약국, FDA는 지난 1일 코로나19 중증환자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<br /> <br />환자 1명당 10일간 투여를 상정했을 때 14만 명분을 재고로 가지고 있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50613464912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