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단체 양육비해결총연합회가 한 달 남은 20대 국회 안에 양육비 지급 이행 의무를 강화하는 법안을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육비해결총연합회는 오늘(6일)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년 전부터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를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잇달아 발의됐지만, 아직 상임위원회조차 통과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부모의 의무이자 아이들의 생존권이 달린 양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는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연합회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성명서를 전달한 뒤, 이번 한 달 동안 계속 시위를 이어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국회에는 양육비 지급 의무를 지키지 않은 부모를 출국 금지하거나 신상 공개할 수 있도록 법률안 10건이 발의됐지만, 회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아 폐기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나혜인 [nahi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615424713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