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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세균 총리 "클럽 방문자 신분 공개 원치 않은 사람 많아" / YTN

2020-05-09 12 Dailymotion

정세균 국무총리는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대응에 있어 클럽 특성상 신분 공개를 원치 않는 사람들이 많아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에서 얻은 교훈처럼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] <br />황금연휴 기간 중 수도권에서 지역 감염이 발생했습니다. 우려했던 조용한 전파자에 의한 유흥시설에서의 집단감염으로 보입니다. 대구에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얻은 교훈과 같이 신속하고 광범위한 대응이 최선입니다. 다만 유흥시설의 특성상 1,500여 명의 이태원 클럽 방문자 중 접촉자를 밝히기 쉽지 않거나 신분을 드러내기 원하지 않는 분들이 상당수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. 방대본(중앙방역대책본부)과 지자체에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최단 시간에 이분들을 찾아내서 진단 검사를 실시해 주길 바랍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0911572354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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