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"등교 연기 논의 시기상조…위험 평가 지속"<br /><br />서울 이태원 클럽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으나, 정부는 개학 연기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(9일) 정례브리핑에서 "감염 상황이 초기이기도 하고 확진자 규모로 봐서 등교 연기를 거론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"역학조사 결과와 전파 양상, 추가 위험도를 보고, 필요하다면 논의할 것"이라며 "현재로선 등교 연기를 거론하는 것은 매우 시기상조"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