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문재인 대통령 연설에서 언급된 '전 국민 고용보험'과 관련해 민주당 김태년 신임 원내대표는 현실적인 여건을 볼 때 한 번에 추진하는 건 대단히 힘들다면서도 최대한 그 방향을 향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미 국회에 특수고용노동자와 문화예술인 등으로 고용보험 대상을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돼 있고 5월 안에 야당과 합의되는 선에서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전 국민을 고용보험 대상으로 하는 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만큼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다른 제도가 있다면 함께 검토해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통령이 국회 협조를 요청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해서도 야당과 협의해 이미 발의돼있는 법안을 5월 안에 처리할 생각이라며 코로나19 위기로 일자리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야당도 적극 협조할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[kimdaegeu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101749579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