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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미향 논란에…"사실확인 우선" vs "진상조사 필요"

2020-05-11 0 Dailymotion

윤미향 논란에…"사실확인 우선" vs "진상조사 필요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비례대표 당선인의 과거 정의기억연대 활동을 둘러싼 논란에 더불어민주당은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는 내부 입장을 정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미래통합당은 진상조사 실시를 촉구하며 비난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윤미향 당선인 관련 의혹 제기에 민주당은 사실관계 확인부터 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해찬 대표는 언론에 나온 이야기만 듣고 판단하지 말고 사실관계를 파악해 대응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시민당은 윤 당선인이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위안부 합의에 따른 보상금을 받지 말라고 종용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제윤경 수석대변인은 "윤 당선인이 위로금 수령은 할머니들의 잘못이 아니라 박근혜정부의 문제라고 주장했다"며 "윤 당선인의 활동 전체를 폄하하는 것은 모독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통합당은 여권에 진상조사 실시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황규환 부대변인은 "스스로의 허물에 대해 침묵하고 외면하는 것은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책무를 방기하는 것"이라며 "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라"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당선인의 자녀 유학을 거론하며 성금 유용 의혹도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 "1년에 학비하고 생활비 하면 적게는 5,000만원, 많게는 1억원까지 들어가는 생활을…부군 1년 수입이 2천5백만원 정도밖에 안되는…"<br /><br />이에 대해 윤 당선인은 간첩 조작사건으로 재심에서 일부 무죄를 받은 남편의 형사보상금 등으로 딸의 유학비를 마련했다고 당에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. (DJY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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