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사실확인 먼저" 민주 윤미향 신중론…통합 "버티면 다냐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침묵을 지키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첫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"사실관계 확인부터 하겠다"는 신중론을 이어갔는데, 통합당은 '버티면 된다'는 인식이 안이하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박초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 "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는 것이 당의 입장임을 밝힙니다."<br /><br />윤미향 당선인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지 2주째.<br /><br />부실 회계로 시작한 의혹이 위안부 피해자 쉼터 고가 매입, 주택 매입자금 출처까지 번졌지만, 민주당은 윤 당선인 진퇴를 논의할 때가 아직은 아니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정의연에 대한 외부 회계감사, 정부 감사,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만큼 결과를 봐야 한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잠행 중인 윤미향 당선인은 정의연 운영 문제를 제기한 이용수 할머니를 만나 사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당 내부적으로는 신속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합니다.<br /><br /> "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해 결과에 따른 적합한 판단과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."<br /><br /> "이제는 국민의 상식, 분노가 임계점에 달했다, 이렇게 보고 있는 거고요."<br /><br />통합당은 '버티면 된다'는 민주당의 판단이 국민 인식과는 한참 동떨어졌다며 거듭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위안부 피해자 쉼터 건물을 윤 당선인에게 소개해 준 민주당 이규민 당선인 관련 의혹으로 전선을 확대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당선인의 세금 납부액을 고려하면 2016년 당시 소득이 적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, 출처가 불분명한 현금 1억원을 신고한 게 이상하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초롱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