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공무원노조는 '노동조합 관련 해직 공무원 복직 특별법'을 처리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무원노조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5년 동안 처절한 투쟁으로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아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 문턱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회의원 295명 가운데 180명이 복직 특별법 제정에 동의했다며 20대 국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약속을 지켜 유종의 미를 거두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소속 행안위 간사인 홍익표 의원은 내용면에서 해직 공무원 측에서도 양보하고, 당정청도 합의한 사안인데 통합당이 뚜렷한 이유 없이 상임위 상정도 반대하고 있다며 입장 변화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별법은 공무원 노조 활동 등으로 해직되거나 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을 심의를 거쳐 복직시키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20대 국회 안에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됩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[kimdaegeu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1214372469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