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·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5·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는 어제(12일) 서울 저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원위원회를 통해 의결한 6개 사건에 대한 조사 개시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선태 조사위원장은 "진실을 밝히고 국민적 화해를 도모하는 국민통합에 이바지하며, 가해자와 피해자를 공정하게 조사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송 위원장은 "과거 재판 기록과 군 관련 기록 데이터베이스를 60만 쪽 이상 구축했다"며 "발포 책임자를 찾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위는 앞으로 최대 3년간 활동하며 최초 발포와 집단 발포 책임자와 경위, 사망 사건, 민간인 집단 학살 사건, 북한군 개입 여부 사건 등을 우선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2018년 9월 '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'에 따라 설립된 조사위는 조사 결과를 국가보고서로 넘길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신준명 [shinjm7529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301082291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