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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 5급 공채시험 만2천 명 응시...방역 강화 / YTN

2020-05-15 3 Dailymotion

내일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시험…전국 32개 시험장 <br />응시자 1만 2천여 명…정부, 방역 대책 강화 <br />인사혁신처 직원이 방역담당관으로 파견돼 감시<br /><br /> <br />국가공무원 5급 공채 시험이 내일 전국에서 치러집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지역 감염 확산세 속에 시행되는 만큼 강화된 방역 대책이 전국 응시장에서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말 전국 32개 시험장에서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시험이 치러집니다. <br /> <br />애초 2월 29일 열릴 예정이었는데 대구·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면서 한 차례 연기돼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응시자는 만 2천여 명. <br /> <br />2월 수준 만큼은 아니지만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이 확산세라 정부는 방역 대책을 강화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강립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: 이번 시험은 올해 처음 치러지는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으로 1만 2천여 명의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당국이 제시하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행할 계획입니다.] <br /> <br />계획에 따르면 시험 당일 각 시험장 주 출입구는 단일화합니다. <br /> <br />출입자 발열 검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시험이 끝난 뒤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순차 퇴실이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시험실별 정원은 15명. <br /> <br />거리 두기를 위해 예년보다 최대 절반가량 인원을 줄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각 시험장에는 인사혁신처 간부와 직원 303명이 방역담당관으로 파견돼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지 소독과 환기가 잘 되는지 집중적으로 파악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시험의 응시자 중 확진자나 의사 환자 등 관리 대상자가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출입국 이력, 이태원 방문력 등을 조회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일부터 운영 중인 자진 신고 시스템을 활용한 건데 여기서 확인된 정보에 따라 별도 관리가 필요한 수험생은 다른 장소에서 시험을 보게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별도 시험장에는 간호사를 포함해 4명의 감독관이 배치되는데 모두 레벨 D급 보호구를 입고 감독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517424975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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