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4차 감염자 또 나왔다..."마스크 벗기는 아직 일러" / YTN

2020-05-17 80 Dailymotion

4차 감염자 추가 확인…서울 노원구 18살 여고생 <br />4차 감염자 2명으로 늘어…"노래방이 감염 매개 장소"<br /><br /> <br />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의 폭발적 확산세는 일단 막은 것으로 보인다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벌써 두 번째 4차 감염자가 확인됐고 게다가 주요 감염 매개지로 '노래방'이 확인되면서 지금은 마음을 놓을 때가 아니라고 방역 당국은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수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이 대규모 유행으로 번지지는 않았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방역 당국 입장은 조심스럽습니다. <br /> <br />당장 4차 감염자가 추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18살 여고생으로, 함께 확진된 어머니가 홍대 주점을 방문했던 확진자의 직장 동료입니다. <br /> <br />홍대 주점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관악구 노래방에서 3분 간격으로 동선이 겹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클럽에서 관악구 노래방으로, 관악구 노래방에서 직장을 거쳐 다시 가정으로 감염이 확산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클럽 발 첫 4차 감염자인 서울구치소 교도관에 이은 두번째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둘 다 노래방이 감염 매개장소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잠잠해졌다고 맘을 놓기엔 이렇게 불안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이태원 클럽 발 접촉자의 잠복기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 : 1차적인 클럽 방문자에서의 발병도 계속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고요. 그리고 2차적인 접촉자분들도 굉장히 많은 그런 접촉자들이 파악이 돼서 추가적인 발병에 대한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.]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태원 클럽이나 주점 등을 방문한 사람들은 한번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, 잠복기 동안 증상이 나타나면 다시 검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날씨가 덥더라도 마스크를 벗지 말고, 마스크를 쓸 때도 앞면에 손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구수본[soobon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721504136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