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백화점, 오는 9월 인천공항 면세점 첫 입점 <br />내년 초 여의도에 서울 시내 최대 백화점 개관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유통업이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, 유통업계의 메이저인 롯데와 현대가 정반대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는 면세점과 백화점, 아웃렛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반면 롯데는 수익성이 없는 매장 2백여 개를 폐점하기로 해,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재계 순위 22위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공격적 확장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강남과 강북에 갖고 있던 시내 면세점에 이어 오는 9월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에 첫 공항 면세점을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코로나19 사태로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영업을 포기하는 시점에서 반대로 면세점 확장 전략을 택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오는 6월과 11월 각각 대전과 남양주에 아웃렛을 개장하고, 내년 초 여의도에 2만8천 평 규모의 서울 시내 최대 규모 백화점도 개점합니다. <br /> <br />[강준모 / 현대백화점 과장 : 내년 1월 서울 최대 규모로 오픈할 여의도점은 자연 친화적인 요소와 다양한 MD, IT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반면 재계 순위 5위 롯데는 실적이 좋지 않은 백화점과 마트, 슈퍼를 폐점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 3월 니혼 게이자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백화점과 마트, 슈퍼 가운데 채산성이 없는 점포 약 200개를 연내에 폐쇄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롯데는 쇼핑 부문에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매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조영제 /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부 대표 : 시대가 변하면서 저희들도 여기에 빨리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었고 커머스 데이터와 점포라는 두 가지 테마로 이커머스 전략을 세웠습니다.] <br /> <br />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이 호텔롯데 상장을 통해 돌파구 마련을 시도하면서 쇼핑보다 호텔과 화학 업종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고집하는 현대백화점과 온라인 유통에 집중하기로 한 롯데백화점. <br /> <br />두 유통 대기업의 서로 다른 전략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유통업계는 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병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51805255631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