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기억연대가 위안부 피해자 쉼터를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표를 맡았던 윤미향 당선인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당선인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윤 당선인이 공익을 위한 기부금으로 제3자가 재산상 이득을 취득하게 해 단체에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의연 활동이나 회계 내용을 보면 국민 후원금이나 지원금이 할머니 피해 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쓰인 건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연은 지난 2013년 현대중공업이 지정 기부한 10억 원으로 위안부 피해자 쉼터를 시세보다 높은 7억5천만 원에 매입했다가 최근 4억여 원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돼 윤 당선인이 지인에게 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811073872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