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에 6선의 박병석 의원이, 더불어민주당 몫의 부의장에 4선의 김상희 의원이 각각 단독 추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병석 의원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을 국회가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 여기고 잘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의장 경선에 불출마 선언한 김진표 의원을 향해서는 어려운 결단에 감사하다며, 당을 위해 훌륭한 귀감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회의장 경선을 준비해온 5선의 김진표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고민 끝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역할에 전념하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의장 출마를 고심했던 5선의 변재일·이상민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을 하지 않기로 해 단독 후보로 추대된 김상희 의원이 헌정 사상 첫 국회 여성부의장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2022171588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