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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19 대응 미흡"...직원들 맥도날드에 집단 소송 / YTN

2020-05-20 4 Dailymotion

미국 맥도날드 직원들 회사 상대로 집단 소송 <br />"보호장비 부족·주방 혼잡…코로나19 위험 노출" <br />맥도날드 "직원 안전 최우선…원고 측 주장 동의 못 해" <br />미국 공화당, 코로나19 관련 기업 면책 추진<br /><br /> <br />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패스트푸드 업체 '맥도날드'가 직원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대응이 미흡해 직원들을 감염 위험에 노출시켰다는 이유인데, 경제활동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면제할지를 놓고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맥도날드 매장 4곳의 직원 5명과 그들의 가족이 코로나19 대응을 문제 삼아 맥도날드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고들은 맥도날드가 매장 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소독제 등 개인보호장비를 충분히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직원 자신과 고객들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 훈련받지 못했고, 혼잡한 주방 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맥도날드는 코로나19로 매장 폐쇄령이 내려진 가운데 드라이브 쓰루나 픽업, 배달 등 제한된 영업을 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맥도날드사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 자신들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다뤄왔다며 원고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와 관련한 이 같은 소송은 맥도날드의 문제만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경우 종업원이나 고객이 해당 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미국 공화당은 경솔한 소송으로부터 기업들을 보호해야 한다며 기업 면책을 도입해야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민주당은 오히려 노동자의 건강을 더 위험하게 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행선을 달리는 양당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제활동 재개를 앞둔 미국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52023045369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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