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추가…현재 201명 <br />서울에서 1명, 인천에서 4명 추가 확진 <br />인천 ’거짓말’ 학원 강사 발 확진자 30명으로 늘어<br /><br /> <br />최근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확진자 수가 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에서 확진된 고3 학생들의 가족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늘어났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 뒤로 보이는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지금까지 파악된 확진자 수는 모두 201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방역 당국이 정오를 기준으로 집계한 수보다 5명 늘어 200명이 넘어간 건데요. <br /> <br />어제 정오 이후로 서울에서 1명, 인천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서울에서는 지난 18일에 강서구에서 확진된 환자를 심층 역학조사한 결과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환자로 재분류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에서는 코인노래방을 방문했다가 어제 확진된 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가족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두 학생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숨겼다가 확진된 인천 강사로부터 감염된 제자들이, <br /> <br />다녀간 '탑코인노래방'을 함께 갔던 것으로 파악됐는데요. <br /> <br />이 학생들의 어머니와 초등학생 동생 등 3명이 각각 양성 판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 강사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은 연휴 동안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확진된 군포시 환자와 접촉했고 어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고3 등교가 시작된 시점에 클럽 관련 감염이 코인노래방, PC방, 택시 탑승자 등으로 퍼지는 상황을 우려해, 학생과 교직원에게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를 방문했다면 코로나19 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있는 클럽, 주점 등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소식 확인되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이태원 클럽 앞에서 YTN 정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10950166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