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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호영, 막말·망언에 사과는 했는데…‘처벌법’ 처리에는 과연

2020-05-21 21 Dailymotion

‘5·18 역사왜곡처벌법’ 제정에 미래통합당이 주도적으로 나설지 주목된다.<br /><br />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의당을 예방한 20일 “역사에 대한 모독을 방지하는 입법적 역할을 주도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”는 심상정 대표의 법안 처리 촉구에 “그렇게 하겠다”고 답했다.<br /><br />다만 이틀전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참석 뒤 5·18 3단체와의 간담회에서는 “헌법상 표현의 자유하고 법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”며 유보적 입장을 보인 상태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5·18 역사왜곡처벌법 연내 처리 의지를 천명한 만큼, 제1야당 원내 사령탑인 주 원내대표도 선명한 입장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.<br /><br />5·18 역사왜곡처벌법은 지난해 자유한국당(미래통합당 전신) 의원들의 ‘5.18 망언’을 계기로 발의됐으나, 20대 국회 임기 만료에 따라 폐기가 예정돼 있다. 여당은 21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한다는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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