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경제충격이 오래 이어질 경우 전방위적 위기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경제 충격 장기화로 유동성 문제가 불거지면 기업실적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이 일어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봉합 국면이던 미·중 무역갈등이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다시 불거질 조짐을 보여 국제금융시장의 우려도 커졌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뿐 아니라 계층 간 양극화도 심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차관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사업인 '한국판 뉴딜'을 추진하고, 디지털 인프라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[py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52116561653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