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3 등교 이틀째 유증상 262명 선별진료소로 이송<br /><br />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이틀째인 어제(21일) 전국에서 코로나19 유증상 학생 262명이 학교에서 선별진료소로 이송됐습니다.<br /><br />소방청은 발열·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관련으로 전담 119구급대에 의해 선별진료소로 옮겨진 인원이 오후 1시 기준으로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등교 첫날인 지난 20일 오후 1시까지 127명이 선별진료소로 1차 이송됐는데 하루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.<br /><br />1차 이송된 학생 가운데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검체 채취를 한 인원은 229명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