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군 위안부, 240여 명 중 18명만 생존 <br />정신대 피해자, 최대 20만 명 징용 추정 <br />1990년대 초반까지 위안부·정신대 혼용해 사용<br /><br /> <br />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정의연의 전신인 정대협과 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신대와 위안부는 본질적으로 성격이 다르다는 건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최재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이용수 /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: 정신대대책협의회는 정신대 문제만 하지 자기들이 무슨 권리로 위안부 피해자를….] <br /> <br />일본군 성 노예로 모진 고초를 겪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정대협이 이용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 할머니의 구분처럼 위안부와 정신대는 염연히 성격이 다릅니다. <br /> <br />일본군 위안부는 위안소에 강제 동원돼 일본군의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한 여성을 지칭하고, 여자근로정신대는 일본의 군수공장으로 끌려가 군수품을 만드는 일을 한 여성을 말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알려진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240여 명으로 이제 18분만 생존해 있고, 평균 연령도 92살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여자정신대 피해자는 정확히 파악된 건 없지만, 미군 자료를 보면 최대 20만 명이 징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1990년대 초반까지는 위안부 대신 정신대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신대 동원 여성이 위안부로 끌려간 피해 사례도 있어서 혼용돼 사용됐던 겁니다. <br /> <br />1990년 결성된 정대협도 한동안 정신대와 위안부를 구분하지 않고 피해 신고를 받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이 할머니는 정신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했다고 주장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두 단체는 피해 양상도 달라 감정의 골이 깊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은 별도의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대협의 후신으로 2018년 결성된 정의연은 기존 정신대라는 용어를 단체명에서 삭제하고, 성 노예라는 단어를 넣어 사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재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60206004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