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안 밀입국 추정 용의자 1명 검거…경위 조사<br /><br />모터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의 해변으로 밀입국한 의혹을 받는 용의자 1명이 신고 사흘 만에 검거됐습니다.<br /><br />태안해경은 용의자를 전날 밤(26일) 전남 목포에서 검거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23일 태안 의항리 해변에서 중국인들이 타고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1.5t급 레저용 모터보트 1척이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해당 용의자를 상대로 밀입국 경위와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나머지 밀입국자도 검거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