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천 5백년 전 금동 신발, 경주 고분서 출토<br /><br />경주에서 5세기 후반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 시대 금동 신발 한 쌍이 43년 만에 다시 출토됐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경주 황남동 고분 조사에서 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, 각종 말갖춤 장식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금동 신발에는 'T'자 모양 무늬가 뚫려 있고, 둥근 모양의 장신구가 달려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신라 무덤에서 출토된 신발은 실생활에 사용하던 것이 아니라 죽은 이를 장사 지내 보내는 의례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