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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3분기쯤에는 경기 회복 V자 만들어야" / YTN

2020-05-28 0 Dailymotion

문 대통령·여야 원내대표 오찬, 국정 전반 토론 <br />주호영 "추경예산 재원 의문…재정 건전성 우려" <br />주호영 "공수처, 검찰 통제"…문 대통령 "측근비리 예방"<br /><br /> <br />어제 오찬 회동에서는 국정 전반에 걸쳐 야당 원내대표의 문제 제기와 대통령의 답변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재정 투입에 따른 재정 건전성 우려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가 회복돼야 장기적으로 건전성이 높아진다며, 3분기 정도에는 경제가 V자에 가깝게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1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이뤄진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의 만남. <br /> <br />주호영 원내대표는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한 야당의 의견을 문 대통령에게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제위기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면서 재정 건전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주호영 /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: 3차 추경까지 되면 국가부채 비율이 46.5%를 넘어서서 그것이 국가 신인도에 영향을 주고….] <br /> <br />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3분기 쯤에는 V자에 가깝게 경제가 회복돼야 한다며 신속한 재정 투입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추경 예산안도 정치 현안으로 시간을 보내다 마지막 날 자정에 통과시키는 관행은 안 된다면서, 충실한 심사는 당연하지만 결정은 신속히 내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강민석 / 청와대 대변인 : 코로나 위기 극복 이후에는 미래를 향한 경쟁이 될 것이라면서, 누가 더 협치와 통합을 위해 열려있는지 국민이 합리적으로 보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] <br /> <br />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재래식 군사력은 우리가 월등하다며, 우리가 핵을 개발할 수는 없는 만큼 북미 협상을 도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2015년 위안부 합의는 피해자들과 합의 내용을 미리 공유했다면 해결될 수도 있었는데 당시 정부는 일방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검찰 통제 수단으로 보인다고 비판했지만, 문 대통령은 대통령 측근 비리 예방이 본래 목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명박·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은 주 원내대표가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, 적폐청산이 상대편에만 가혹하게 이뤄진다며 국민통합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도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2900095175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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