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국, 방역조치 완화…외국인 입국도 제한적 허용<br /><br />태국 정부는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추가로 완화하고 외국인 입국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솜삭 룽싯 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은 최근 식당, 쇼핑몰, 시장 등의 영업을 허가한 데 이어 현지시간 1일부터 극장과 동물원, 마사지숍 등의 영업 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태국 정부는 노동허가증이 있거나 정부 기관의 허가를 받은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하고 이런 입국 제한 완화 조치를 태국에 있는 외국 상공인연합회에 통보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입국하려는 외국인은 건강 증명서와 보험이 있어야 하고 입국 후 14일간의 격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