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4·15 부정 선거와 중국 해커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민경욱 전 의원에 대해 괴담 세력이자 국제 사기꾼이라면서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태경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괴담을 만들어 유포하고, 나라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는 현상을 묵과해서는 안 되는 만큼, 같은 당 소속인 민 전 의원에 대한 비판에서 자신이 총대를 매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민 전 의원이 중국 해커가 심어놓은 암호를 분석한 결과 중국 공산당 구호와 유사한 문구가 나왔다는 주장을 해놓고 이후 열흘 넘게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, 끼워 맞추기식 조작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적어도 본인의 주장에 최소한 합리성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극단적인 목소리 때문에 통합당이 지난 총선에서 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3115240888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