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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첫 민간 유인우주선, 발사 19시간 만에 우주정거장 도킹 / YTN

2020-05-31 8 Dailymotion

민간 우주탐사 시대를 개막한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이 발사 19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발사 성공으로 연간 5천억 원의 수입이 사라지게 된 러시아는 우주경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미국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'크루 드래건'이 국제우주정거장에 안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발사 19시간 만에 이뤄진 우주정거장 도킹은 자동으로 매끄럽게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주비행 관제팀과 미 항공우주국, NASA의 베테랑 우주비행사 더글러스 헐리와 로버트 벤켄은 도킹 성공을 축하하며 찬사와 덕담을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[스페이스X 우주비행 관제팀원 : 스페이스X와 나사의 파트너십을 대표해 경이로운 성과를 축하드립니다. 국제우주정거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] <br /> <br />[더글러스 헐리·로버트 벤켄 / NASA 소속 우주비행사 : 모든 분이 이뤄낸 모든 성과에 감사드립니다. 스페이스X와 NASA 팀을 포함해 전체 팀이 노력한 대단한 결과입니다.] <br /> <br />이들은 400㎞ 상공에 떠 있는 우주정거장에서 최단 한 달, 최장 넉 달 동안 머물며 연구 임무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유인우주선 발사는 2011년 아틀란티스호 이후 9년 만이며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는 유인우주선을 발사하며 민간 우주탐사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2011년 자국의 우주왕복선이 모두 퇴역한 뒤 러시아에 우주인 운송을 맡겨 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나사가 지급한 비싼 운송료로 해마다 5천억 원을 벌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우주당국은 미국의 발사 성공을 축하하면서도 앞으로 우주개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[kimt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0104483832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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