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농구 황제'마이클 조던이 최근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에 대해 "매우 슬프고 고통스러우며 분노를 느낀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프로농구 샬럿 구단주인 조던은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"많은 사람의 고통과 분노, 좌절에 공감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던은 "뿌리 깊은 인종 차별, 유색 인종에 대한 폭력에 저항하는 이들과 함께한다"면서 "다만 평화적인 방법으로 불의에 저항하는 우리의 뜻을 표현해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는 지난달 백인 경찰이 흑인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압박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벌어져, 미국 전역에서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유혈 폭력 사태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[hooa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60111524288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