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최근 권익위 소속 고위 공무원 사망 사건에 대해 고인의 명예훼손을 막고 유족들이 더 깊은 상처를 받지 않도록 정쟁을 멈추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위원장은 오늘(19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건 고인과 유족뿐 아니라 국민 누구에게도 도움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고인이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을 맡아 처리하며 업무상 스트레스가 많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다며 특별 순직이나 정부 포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권익위는 이와 관련해 고인의 유족이 오늘 오후 인사혁신처에 순직 급여 신청을 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을 조사했던 고인이 윗선으로부터 외압을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하며, 공수처에 수뇌부를 고발하고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1923015758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