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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학교 전교생 등교 첫날...오늘 중간고사 치러 / YTN

2020-06-02 4 Dailymotion

고등학교 전교생 등교 첫날…오늘 중간고사 <br />중앙현관으로 통행…반드시 손 소독·체온 측정해야 <br />수시로 방역 관리와 발열 체크…이상 있으면 귀가<br /><br /> <br />오늘부터 3차 등교수업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고1, 중2, 초등학교 3, 4학년 학생 178만 명의 등교가 시작되는 건데요. <br /> <br />등교 첫날에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교도 있어서 현장에선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가 각각 고등학교와 초등학교에 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고등학교부터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지환 기자! <br /> <br />오늘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친다고 하는데, 등교가 시작됐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조금 전인 7시 20분부터 우선 고2, 고3 학생 360여 명의 등교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등교수업을 시작한 지 불과 1~2주 만에 중간고사를 치르는 만큼 이곳 숭문고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30분 정도 뒤면 첫 과목으로 고2는 문학, 고3은 경제수학으로 1학기 중간고사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전교생이 등교하는 첫날인 만큼 학교는 방역 차원에서 분산등교를 시행합니다. <br /> <br />오전에 고2, 고3 학생들이 시험을 끝낸 뒤 집으로 돌아가면, 오후에 고1 학생들이 등교해서 마찬가지로 시험을 칩니다. <br /> <br />고1 학생의 경우 등교 첫날부터 바로 중간고사를 치르는 겁니다. <br /> <br />안전한 등교와 중간고사를 위해 학교는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요. <br /> <br />우선, 학생들은 중앙 현관으로만 다닐 수 있고, 이곳을 지나려면 반드시 손 소독과 체온 측정을 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시험을 칠 때는 반을 나누는데요. <br /> <br />보통 한 교실에 최대 35명 정도 앉을 수 있지만,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지키기 위해 한 교실에 15명씩 배정해서 시험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책상에는 투명 가리개를 설치했고, 교실과 복도 곳곳에 간격을 알리는 스티커도 붙여놓았는데요. <br /> <br />시험 사이사이에는 선생님들이 다니며 방역 관리를 하고 발열 체크도 다시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발열 등 이상이 있으면 바로 귀가하거나 일시적 관찰실로 옮겨지게 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 경우 학생의 성적은 기말고사만 반영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급식실에도 투명 가리개 등을 설치해놓았지만, 방역 차원에서 중간고사 기간에는 아예 운영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고2, 고3 학생들이 정오쯤 귀가하고 나면, 학교는 오후에 고1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방역을 다시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지환 [kimjh0704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0307500450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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