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 달 동안 공항에 발길이 뚝 끊기자 그 타개책의 일환으로 면세품의 온라인 판매가 오늘 시작됐는데, 한나절 만에 물품 거의 대부분이 동났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로 발이 묶여 면세점 이용을 할 수 없었던 소비층이 대거 구매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세계가 재고 면세품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첫날! <br /> <br />할인된 명품 구매를 노린 대기 수요가 몰리면서 준비된 명품이 거의 매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 10시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가 시작되자, 접속자가 몰려 한때 접속이 불통됐습니다. <br /> <br />1시간 20분쯤 지나 서버가 복구돼 정상 판매가 시작됐지만, 구매자가 몰려 오후 4시에 이미 90% 이상이 팔렸습니다. <br /> <br />[김 영 / 신세계 인터내셔널 홍보팀장 : 6월3일부터 14일까지 예약 판매를 시작했고 오늘 오전 10시 판매가 시작됐습니다. 오후 4시 현재 전체 제품의 90%가 품절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구매해 주시고 계십니다.] <br /> <br />에르메스나 샤넬과 같은 최고급 명품은 없었지만 발렌시아가, 생로랑 등 4개 브랜드의 가방과 지갑 등이 앞다투어 팔린 것입니다. <br /> <br />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통합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도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서 지방시와 펜디 제품이 판매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통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3개월째 해외를 나가지 못해 면세점을 이용할 기회가 없었고 국내에도 인기 있는 브랜드가 포함돼 주문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세계의 온라인 판매에 이어 롯데면세점은 오는 26일부터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10개 브랜드의 면세품 재고를 판매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병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6031837046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