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체채권 매입 2조 펀드 가동…대부업체 매각 차단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 이후 개인, 소상공인들의 연체 채권을 사들이기 위해 최대 2조원 규모의 펀드가 가동됩니다.<br /><br />금융당국에 따르면 자산관리공사, 캠코는 이달 말부터 소득 감소로 연체 위기에 몰린 개인,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실행합니다.<br /><br />캠코의 조치는 연체 채권이 대부업체나 신용정보업체로 넘어가는 바람에 개인, 소상공인들이 가혹한 추심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, 캠코가 해당 채권을 매입한 뒤에는 연체 이자가 면제되고 추심도 유보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