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대 국회 임기 시작 후 처음으로 열린 본회의에서는, 본회의 사상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입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출신 미래통합당 김예지 의원은 오늘 안내견 '조이'와 함께 본회의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조이는 지난달 20일 열린 초선의원 의정 연찬회 당시에도 본회의장을 찾았지만, 정식 본회의가 열릴 때 입장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04년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이 시각장애인으로 처음 당선됐지만, 당시에는 안내견 출입이 허가되지 않아 보좌진 도움을 받아 본회의장에 들어가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이 당선된 뒤 '조이'의 본회의장 출입을 놓고서도 논란이 있었지만, 여야가 한목소리로 '장애물 없는 환경'을 위해 국회가 앞장설 것을 촉구하면서 국회 사무처도 안내견 출입을 허용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0515271632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