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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대통령 "모든 희생과 헌신에 국가가 반드시 보답해야"

2020-06-06 1 Dailymotion

문대통령 "모든 희생과 헌신에 국가가 반드시 보답해야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65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조국을 위해 몸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을 상기하며 존경의 뜻을 표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현충일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는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국가의 책무에 맞춰졌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모든 희생과 헌신에 국가가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.<br /><br />"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보훈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 중 하나"라며 "보훈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일 뿐 아니라 애국심의 원천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 수당을 꾸준히 늘리는 한편, 장병들의 재해 보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6·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문대통령은 조국을 위해 몸바친 호국 영웅에게 깊은 존경의 뜻을 표했는데요.<br /><br />평화는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라고 규정하며, 두 번 다시 전쟁 없는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진정한 호국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는 메시지도 냈는데요.<br /><br />대전 현충원의 전두환 친필 현판이 35년 만에 안중근체로 교체된 것을 언급하며, 안중근 의사의 진정한 군인정신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또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숨겨진 영웅들이 있다고 강조했는데요.<br /><br />6·25 전쟁 때 현신적으로 장병들을 돌본 간호장교들의 뜻을 기리며, 70년이 지난 오늘 후배들에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 속 대구 지역에서 의료지원 임무를 완수한 75명의 신임 간호장교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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