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북한의 통신선 단절 조치와 관련해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북한의 핵심 실세인 김여정 제1부부장이 나선 상황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의원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최고 의사결정 체제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대남사업을 총괄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유용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면서 북한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김여정 제1부부장이 나선 건 기존에 대남 사업을 하던 통일전선부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같은 조직과 기존 질서를 뛰어넘은 체계를 선보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북한은 김여정 제1부부장의 상대가 누구인지 남측에 묻고 있는 것이라며 대북 이슈가 단편적이지 않은 만큼 정부는 종합적으로 사고해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[kimdaegeun@ytn.co.ky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1015442726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