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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텍사스·플로리다주, 일일 신규 환자 수 최다...2차 대유행 우려 / YTN

2020-06-13 12 Dailymotion

미국에서 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텍사스와 플로리다주에서 일일 신규 환자가 가장 많은 수로 집계되는 등 일부 주에서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따라 경제 활동 재개가 결국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동우 기자! <br /> <br />미국 텍사스와 플로리다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로 발생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예 그렇습니다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각 12일 50개 주 가운데 인구가 2·3위인 텍사스와 플로리다주가 이번 주 들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환자 수가 최고치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 조기 재가동에 나섰던 텍사스주에서는 10일과 11일에 신규 환자가 최고치인 2천 명 이상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휴스턴, 댈러스 등 큰 도시를 낀 카운티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신규 환자가 보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플로리다주에서는 9∼10일 천 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나오다 11일에는 최고치인 천698명을 찍었고 12일에는 천902명이 나오며 하루 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에 대해 환자 증가가 검사의 확대와 일부 농업 지역에서의 대규모 발병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이들 지역의 환자 증가가 뉴욕 등 애초 코로나19 확산지였던 일부 지역에서 극적인 감소가 나타나는데도 전국적으로 일일 신규 환자가 계속 2만 명 이상 나오는 이유를 설명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이들 3개 주를 포함해 루이지애나·노스캐롤라이나·애리조나 등 22개 주에서 최근 2주 새 신규 환자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오늘까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1만 6천여 명, 사망자 수는 11만 6천여 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대규모 집회를 여는 주최자들은 참가자들에게 마스크를 쓰도록 강력히 권고하라고 촉구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예 그렇습니다 <br /> <br />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, CDC는 구호를 외치거나 노래를 부르는 대규모 집회 주최자들은 참가자들이 반드시 천으로 된 얼굴 가리개를 쓰도록 강력히 권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지침을 내놨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<br /> <br />CDC 관리들은 이 지침이 사람들을 최대한 안전하게 하기 위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1310104612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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