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남 어학원 확진자 헬스장 방문…연쇄감염 우려<br /><br />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남구 어학원 수강생이 중랑구 헬스장 등을 방문했고, 이곳에서 다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<br /><br />중랑구 등에 따르면, 어제(12일) 확진된 남성 A씨는 하루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와 묵동 '크로스핏블루라군'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B씨는 강남구 프린서플어학원 수강생으로, 이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지난 9일 밤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 학원의 또다른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은 남성 C씨는 지난 7일 면목동 고투헬스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는데, 동시간대 방문자는 250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