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현지 시각 14일 수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종차별과 사회적 불평등에 반대하는 '인간사슬' 시위가 열렸다고 A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서로 끈으로 연결해 브란덴부르크문에서 노이쾰른까지 9㎞를 잇는 '인간사슬' 시위를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와 함께 마스크를 쓰고 1시간가량 시위를 계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경찰은 이날 시위에 5천 명 정도가, 주최 측은 2만 명 이상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1504531006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