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통일부가 남북관계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비상식적인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북한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소장인 서호 통일부 차관의 입장 발표입니다. <br /> <br />[서호 / 남북공동연락사무소장·통일부 차관] <br />금일 북측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한 것은 남북관계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비상식적이고 있어서는 안 될 행위로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강력히 항의한다. <br /> <br />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2018년 판문점선언의 위반이며,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구성·운영에 관한 합의서의 일방적 파기이다. <br /> <br />그동안 북측의 거친 언사와 일방적 통신 차단에 이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경악시켰다. <br /> <br />특히 6.15 공동선언 20주년 다음 날 벌어진 이러한 행위는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것이다. <br /> <br />북측은 이번 행동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1620543786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